별로 투영되었다. 하늘과 바람과 별은 동주에게 있어서는 현실의 괴로움을 초월할 수 있는 유일한 표상이었다.윤동주는 해방을 눈앞에 두고 일제의 어두운 옥중에서 젊은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저항 시인이다. 그의 괴운 삶과 시편들은 오히려 어두운 밤하늘의 별처럼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
시가 씌어질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또한 강한 자기희생과 굳은 결의 뒤에는 옳은 일을 하면 틀림없이 살아남는다는 기독교적 확신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런 그의 자각은 그의 걸작들,「새벽이 올 때까지」,「무서운 시간」,「십자가」,「또 다른 고향」,「별헤는밤」,「쉽게씌어진시」,「
시 편집국장이던 시인 정지용의 소개문을 붙여(경향신문)지상에 발표됨.
1948년 1월 유고 30편을 모아서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정지용의 서문과 강처중의 발문을 붙여서 정음사에서 출간한다.
윤동주는 성격적으로 예술의 틀에 갇힌 사람이었다. 국민학교 시절부터 문학서라면 보이는 족족 밤
윤동주의 저항 의식의 특징이 잘 반영된 자기 동일시의 표상임.
: 윤동주의 저항 의식은 안으로는 열하고 뜨겁지만 밖으로는 절제된 ‘내재적, 인고적, 자책적’특성을 지님.
[ 결론 ] 일부 발췌
이제까지 대표적인 현대시인 윤동주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렇게 윤동주는 자신의 정신세계를
시인
우리는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이들을 민족 시인이라 평가하고 불려진다. 이들은 30년대부터 40년대 까지 실질적인 저항운동에서 비롯하여 문학운동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독립에 몸 바친 사람들이다. 우리는 이 시인들 중 차이가 확연히 들어나면서 같은 민족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