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판매량의 감소는 매우 대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매일 적어도 3백만 개의 음악파일이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의 권위있는 시장 조사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는 미국의 음반 및 출판 산업이 냅스터 같은 파일 공유 인터넷 사이트 등 온라인 해적으로 입게 될 피해
음악저작권의 효시가 되었다. 후에 저작권 단체들은 세계 각국에 생겨났으며, 이들은 창작물에 대한 인쇄, 공연, 방송, 음반에 대한 로열티를 산정하고 그 획득, 징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며 그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다.
음반산업에서 상품의 생산과 유통에 관한 전반적인 일을 맡고 있는 주체는 음반
음악산업 시스템의 지구화’가 완성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즉, 재집중화가 ‘지구적 규모’로 이루어진 것이 1980년대 이후 음악산업의 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들 다국적 메이저 음반기업들은 전 세계적 배급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대중음악의 취향을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실제로 현재 유통되고
음반산업의 경우 초기에는 목소리나 악기를 통해 나오는 소리를 그대로 담는 기술과 작업이 중심이었으나, 녹음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최근에는 소리의 발생을 목소리나 악기에서 뿐 만 아니라 전자기기를 통해 만드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전자음악의 등장이라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단
음반이 시판된 것은 자체 내의 음반제작, 생산, 재생기술의 발달에 따른 것이었다기보다는 여타의 주변국가에서와 마찬가지로, 발달된 중심국의 기술 완제품을 일방적으로 도입하거나 중심국 내의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이뤄졌다. 이는 이미 국제적 음반산업에 의한 세계시장의 분할적 점유가 이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