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교육과정을 근거로 평가가 이루어지고 이는 수업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음악에서의 평가는 많은 이유에서 어렵지만 소홀히 할 수 없는 음악과의 중요한 영역이다. 수행 평가와 같은 새롭고 다양한 평가방법과 평가도구의 개발을 통한 음악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학
음악’이지만 개인에게는 ‘음악’이 아닌 예들은 얼마든지 있다.
우리의 현장 교육에서 이런 예들은 흔히 발견되어진다. 음악 수업시간에 학생들은 감상을 하고 노래를 외우고 제재곡관련 지식의 습득을 위해 애쓴다. 이러한 학습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는 ‘대상 관련적 음악’뿐
음악교육자 협의회(,Music Educators National Conference)는 (1) 구체적인 음악적 기술과 지식, (2) 다양한 양식의 음악, (3) 창조적 기술, (4) 문제 해결력과 높은 수준의 사고력, (5) 타교과 간의 통합성, (6) 공학, (7) 참평가(authentic assessment) 등을 전제로 2000년을 대비한 음악과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MENC, 1994). 새
영역을 설정하고 그 속에 교과의 지향점을 수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때 교과의 지향점이 교사에게 곧 수업 활동으로 연결되기가 쉽지 않다. 제 7차 교육과정은 10개 학년을 하나로 연계하여 전 학년이 거의 비슷하게 음악교육을 받게 된다. 어느 학년에서 어느 수준으로만 지도하라는 지침이 성
영역에만 치중해오지 않았나 반성하게 된다. 음악교과의 목적은 분명히 기능교육이 아닌 인성교육에 있다. 만약 음악교과를 기능교과로 생각한다면 학교가 아닌 학원이나 개인교습을 통해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며 학교에서의 음악교과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교육과정의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