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이란 음의 여러 현상을 자기 의도에 따라 음악적으로 다루는 작업이다. 이 전의 학습을 통하여 감지, 이해한 음악 요소에 대한 개념과 음악 생성의 원리를 조작함으로써 자기의 음악을 만드는 데 이용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그 개념과 원리를 더욱 확대 이해하게 될 때 그 학습 활동은 교육적
음악교육에서 포괄적 시각의 강조는 늘 있어왔다. 그리고 포괄적 음악교육은 음악의 본유개념을 교육하는 것과 연관된다. 과거의 우리 학교 음악교육은 서양의 17, 18, 19세기가 형성한 관습개념의 음악을 교육해 왔고, 그것을 위한 접근법은 ‘제재곡’ 위주적 교육이었다. 그것은 음악이 음악이게끔
음악과교육과정이 되어야 한다. 모든 학생들이 1학년부터 10학년까지 음악수업을 하게 되며, 11-12학년까지의 학생은 선택중심 교육과정에서 음악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학교에서의 음악과교육과정은 포괄적이고, 연계적이어야 하며, 계획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연계성이 있는 학습경험으로 구성되
과정이 음악의 감각발달과 창의적 사고 형성에 깊은 영향을 준다. 소리는 음악 소리뿐만 아니라 신체를 이용하여 만들어 내는 소리, 생활 용품, 도구를 이용하여 만들어 내는 소리 등 모든 것이 여기에 포함된다. 따라서 교사는 여러 가지 의도된(여러 가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학습 자료를 준비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수용자로서의 학생의 변화, 문화적인 제반 현상의 변화를 감안한 거시적 안목에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학생 활동 강화’, ‘자율 학습이 가능한 수업’, ‘토론 수업’, ‘학습 목표 지향 수업’ 등은 하나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인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