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음악은 시대나 민족에 따라 다양한데 그것은 각기 그 시대나 민족이 어떻게 독자적인 형식으로 소리를 포착하였는가 하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음악이라는 말은 「뮤직(music)」과 대응하는 말인데 뮤직은 원래 그리스어·라틴어에서 유래하였다. 그리스어 무시케(musik)는 무사(musa)
음악체험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말하기로 시작하여 손뼉치기, 무릎치기 등으로 그 말의 리듬을 신체로 표현한 후 악기로 리듬을 연주하도록 하는 등의 연속적인 체험과정이 강조된다.
2. 노래부르기
오르프의 음악지도는 말하기와 노래부르기를 하나의 학습체험으로 결합시킴으로써 두 가
지도를 강요함으로써 음악을 멀리하게 하고 또 음악이 낙오자를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Orff는 이러한 모순된 학습을 지양하고 리듬에 중점을 두는 즉, 음악의 본질적인 학습에 중점을 두었다. 음악학습의 출발을 학령 전에 두고 춤, 동작, 말 등 음악의 종합적인 활동으로써 전인적인 교육을 꾀하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인지발달 및 리듬지도와 관련된 논문을 살펴보면 남광실은 ‘리듬교육의 중요성과 개념적 접근법에 관한 연구’에서 오르프, 코다이, 달크로즈, 몬테소리의 이론 중심으로 리듬학습에 관한 접근을 하고자 시도하였다. 그는 음악학습의 개념적 접근은 음악을 통해 무엇을 경험할
Ⅰ. 음악과 리듬학습지도(교육지도)
1. 리듬학습지도의 중요성
음악에서 리듬은 가락이나 화성의 전 단계로서 음악의 근본적인 시작이 된다. 어떤 음악이든 리듬의 기초 위에서 시작되며 리듬이 없는 음악은 존재할 수 가 없는 것이다. 원시인들이 신체의 일부를 이용하여 소리 낸 것을 악기로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