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유료서비스업체(IP)들은 당초 기대치를 밑도는 저조한 이용률로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mp3파일의 유료화와 관련하여 저작권법적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음악저작물의 이용의 활성화에 관한 대책 을 살펴볼 필요가 생겼다. CD로부터 추출한 wav파일을 압축하여 만든 mp3파일 을 통신망
음반사가 주물러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수를 키우며 노래를 만드는 음반기획사는 1백70여개, 이들에게 돈을 대주면서 음반을 제작해 유통하는 음반사는 20여개다. 연간 4천억 (길거리 블랙마켓은 제외)에 이르는 음반시장에 정보통신업계가 진군을 시작한 건 10여개 IP(정보제공)사업자들이 MP3파
퇴출되었으며 카세트테이프의 수요가 감소추세에 있고 CD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후발국가에서도 CD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또한 최첨단 디지털매체인 DVD의 보급확대는 앞으로의 음반시장을 동영상 음악시대로 이끌어 갈 전망이다.
음반시장은 벅스 뮤직, 소리바다, Napster 등과 같이 디지털 음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 및 S/W가 출시된 2000년 이후 4년 동안 약 60%이상 매출이 급감하였다. 그이와 같은 무료 디지털 음악 서비스에 대해 미국을 중심으로 저작권법을 개편하여 온라인상에서의 디지털 음원의 유통이 유료화 되었
. 음악시장에서는 서비스 업체의 유료화, 이동 통신사의 시장 진입, 저작권법 개정,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제시 등으로 온라인 음악 시장이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었고 음원 소싱 전략, 상품 및 가격전략, 채널 전략,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통해 하향세였던 음악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