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개혁과 시도가 계속되면서 원래 그레고리오 성가의 단선율에 새로운 성부(오르가눔, Organum)를 추가하는 형태가 나타났고 이 때부터 다성음악이 등장하게 된다. 이것은 12세기 이후 봉건사회의 기사계급이 그동안의 교회와 수도원의 전통적인 권위의 지배 속에서 벗어나 인본주의적인 가치관을
작곡가이자 이론가인 하우어이다. 하우어는 쇤베르크와 함께 12음 기법의 창시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비슷한 시기에 12음기법에 의한 작품을 발표하였고, 이를 자신의 독특한 미학관에 의거해 독자적으로 발전시켰다. 1920년대 초반 두 작곡가는 서로 교류를 하였고, 1923년경에
발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유럽의 젊은 음악가들이 미국으로 망명하면서 새로운 음악에 활기를 띠게 되었다. 이로 인해 현대 음악은 매우 광범위해졌으며, 시대의 변천에 따라 다조음악과 무조음악이 뒤섞여 나타났기 때문에 근대 음악의 특징과 작곡가의 구분도 분명한 선을 긋기가 힘들어졌다.
음악 업계는 기존 클래식 곡들을 새로운 매체를 통해 판매하여 이윤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대중은 개성을 포기하고 미디어에 끌려가고 있다. 하지만 창조적인 정신이 죽었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예술과 대중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에 근본적인 변화가 왔다는 것이다. 급속히 변하는 현대사회
20세기의 음악은 신음악New Music 으로 구분되면서 이전의 음악과 혁신적인 변화를 맞게 된다. 20세기는 음악에 대한 관점이 전혀 달라지게 되어 예전의 잣대로 20세기의 음악을 평가하려 하면 안된다. 20세기는 추함의 반대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예술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모든 모습을 예술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