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의 개념과 목적
① 이유란?
이유란 원래 모유를 점차 끊고 다른 식품을 주는 것을 의미하였으나 최근에는 모유나 조제분유를 먹는 영아에게 점차 열량과 영양소의 섭취의 많은 부분을 반고형식이나 고형식으로 대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후 5~6개월의 이유 시기는 반고형식을 삼키는 동작을
분유와 우유에서 지방을 분리하고 남은 탈지유를 건조하여 만든 탈지분유로 나뉜다. 그밖에 설탕을 넣은 가당분유, 유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강화한 강화분유, 모유의 조성분과 비슷하게 조제한 조제분유 등이 있다.
3) ‘이유식’의 사전적 의미
[離乳食] [명사] 젖을 떼는 시기의 아기에게 먹
인해 6~7개월 후에는 치아가 나고 장내 기능이 발달하여 소화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유즙 이외의 음식도 소화가 가능하다. 이유식은 영아들에게 음식의 다양한 맛과 질감을 체험하게 하고, 새로운 음식에 접촉함으로써 다양한 음식에 대한 맛과 향을 경험하게 해주며, 편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개월부터 시작하여 쌀죽을 먹인 후에 처음에는 한 숟가락부터 시작한다. 단, 오렌지 와 귤은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어도 6-9개월은 지나서 먹이도록 하고, 토마토는 돌이 지나서 먹이는 것이 좋다.
(3) 계란
6~12개월부터 노른자만 먹이고 흰자는 일찍부터 먹일 경우 알레르기가 증가
돌이 지나 2살이 다 되어 가는데도 계속 모유만 먹여서 빈혈을 초래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큰 문제이다. 따라서 모유를 수유하는 중에 3~4개월이 되면 이유식을 병행하여 이유식을 점차 늘리고, 1세에는 이유식이 완료되어 고형식으로 넘어가는 이유의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2) 이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