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지 않는 존재로 규정한다. 뒤르켐은 “사회적 현상을 심리학적 현상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는 주장은 분명 잘 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연구를 현대 인류학의 토대로 삼은 보아스(F.Boas)도 인종적 차이의 근원이 생리적 구조와 마음의 구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 경험, 환경에 있다고 주
환경론자들은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하여 결정되기보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결정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심리학에서 유전과 환경에 대한 논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해결정되는가혹은환경에 의해결정되는가는 심리학에서 매우 뜨거
자신의 선택이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게 되는데, 그 책임이란 자신의 욕구와 목표의 달성에 대한 책임,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 자신의 이웃들과의 관계에 대한 책임, 자신이 수행하는 일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한 책임, 자신의 삶의 결정에 대한 책임, 자신의 개인적 행복에 대한 책임과 같은 것이다.
인간을 성욕구와 공격욕구의 두 가지 본능에 의해 영향을 받는 존재로 본 Freud는 이들 욕구가 사회문화와 갈등을 일으키며 이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죄책감과 양심이 형성된다고 보았다. 정신분석학에서는 학습이론과 마찬가지로 부모를 통해 사회적 덕목이 아동의 초자아 즉 양심에 내면화 된다
의해 이루어지는데, 가장 중요한 본능은 ‘성욕과 공격성’ 무의식적 동기와 의식 사이에는 끊임없는 갈등을 빚는데, 이 갈등이 인간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힘으로 작용
⑤성적 충동, 공격성이라는 본능은 현실세계에서 행동을 통해 자신을 실현하고자 함 : 인간은 물리, 사회적 환경 속에서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