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에 맞게 살아야 인간이라 할 수 있으며 인간의 본성에 맞는다는 바로 여기에 모든 가치와 행복과 이상, 정의의 척도가 있다. 행복한 삶은 사람의 본질적특성에 맞는 삶이다. 본성적 실천이 이와 같이 행복의 실현을 가능하게 하므로 주체의 인간론에서 그것은 행운을 가지기 위한 운명의 개
질 수 있다. 조효제(2002)의 경우는 ‘지구화’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개념의 낯설음을 피하기 위하여 ‘세계화’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한다. Globalisation에 대한 용어와 관련된 논의는 손호철. 2002. “‘세계화’와 민족국가의 향방”. 『근대와 탈근대의 정치학』. 216-223. 서울:
1.소개
1.1 책의 배경과 맥락
"천 개의 고원: 자본주의와 정신분열증"은 철학, 사회 이론 및 문화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작업입니다. 들뢰즈와 가타리가 공동 저술한 이 책은 1980년에 처음 출판되었으며 이후 후기 구조주의 사상의 가장 영향력 있는 텍스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인 "천
주체화된 개인은 언제나 자리를 바꾸면서 자신을 재구성해간다. 이 새로운 주체의 개념은 맑시즘이 풀 수 없었던 문제, ‘왜 사회주의 국가에 사회주의 인민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효과적인 대답이 되며, 앞으로의 대안이다. 사회주의 국가에 사회주의 인민이 없었던 것은, 그 사회가 정치적으
질적인 통제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안된다. 물론 근대 이후 발전되어 온 각국의 헌법은 권력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많은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선거제도, 법령에 대한 위헌심사제, 헌법재판제도 등은 대표적인 것들이다. 그러나 이들 제도는 그 고유의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우선 선거를 통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