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적(非人格的) 인간관
인격과 이성을 역사적으로 서로 관련시켜 온 것이 사실이지만, 이성의 개념이 인격과는 조화될 수 없다. 구체적 인간은 육체를 소유한 모순과 약점을 지닌 존재임에도 선(善)을 합리적인 것이라 보기 때문에 한 개인의 인격적인 자유로움을 중시하지 않는다.
2) 정복 지향
우리의 전통사회는 전형적인 유교사회였다. 하지만 근대화 그리고 현대화되면서 유교는 그다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부모를 공경하고 제사를 모시는 모습에서 우리가 유교적 생활습관을 완전히 벗어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동양에서 수천 년 동안 사상적 주류를
1. 부족 세계관
“부족적” 이란 일반적 세계관을 칭하기 위해 여러 용어가 사용되는데 다신론(다수의 신들을 믿는 것), 물활론(여러 영을 믿는 것-에드워드 테일러 경), 정령숭배(비인격적 힘을 믿는것-R. R. 마렛), 삶에 대한 원시적 이해(프란츠 보아스)등이 있고 모두를 만족할 만한 적절한 용어가 아
인격적인 성숙까지 갖추게 하려는 교육적인 목적이 있다.
* 율법의 가시적 표현
선악과는 종교 언약의 가시적 표현이라는 점에서 ‘율법’과 성격이 같다. 선악과는 눈에 보이는 계명이다. 율법의 주된 기능은 무엇이 선이며 무엇이 악인지를 분명히 드러내 보여 주는 것이다. 또한 율법은 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