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피쿠로스가 말한 카르페 디엠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호라티우스의 라틴어 시 한 구절로부터 유래한 말이다. 이 명언은 번역된 구절인 현재를 잡아라(Seize the day)로도 알려져 있다. 카르페 디엠이라는 단어가 다시 등장하는 것은 로마제국의 첫 번째 황제였던 옥타비아누스
드레퓌스드레퓌스 Dreyfus, Alfred 1859.10.9 ~ 1935.7.1 유대계 프랑스 육군 장교
사건의 진행과정에서 등장하였다. 물론 이 단어가 출현하기 전에도 이 단어가 지칭하는 그러한 특성을 가진 개인이나 집단은 존재하였다. 근대 초의 서구 계몽주의자들 가운데 이러한 인물들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드레퓌스가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무고하게 스파이의 누명을 쓰고 군법회의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뒤 남아메리카로 유배된 드레퓌스 사건이 프랑스를 뒤흔든다. 이로 인해 프랑스사회는 드레퓌스의 재심요구파와 재심반대파라는 두 개의 정치세력으로 양분됐다. 재심반대파는 구질서의 회복을 주장하
드레퓌스는 그러한 희생양에 적합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결국 드레퓌스는 비공개 군법회의에서 반역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강제로 불명예 전역된 뒤, 프랑스령 기아나의 악마섬으로 유배당한다. 그런데 그로부터 2년 뒤, 피카르라는 프랑스군 고위 장교가 우연한 기회에 진짜 간첩을 적발하게 되었다
어느 곳이라도 그 사회와 문화와 동떨어진 문학과 철학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단순한 진리가 떠올랐다. 문학과 철학은 사회 문화 동향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제부터 19세기 프랑스 문학과 철학을 문화와 정치를 시작으로 개개의 특성과 대표적 인물을 중심으로 접근해 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