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루소의 저서 “에밀”과 그의 교육론
1762년 5월 말경에 출간된 『에밀』은 그해 6월초에 이미 소르본과 파리의회에 의해 금지되었고, 루소가 체포령을 피해 스위스로 도주해서 1766년 1월 영국으로 피신하기까지 4년간 이 책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었다. 그의 책 중에서 오늘날에는 아마도 가장 덜
철학, 문학, 과학서적 등 많은 책을 읽었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난 루소는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고 완전히 독학으로 교양을 쌓았다. 1742년 8월(30세), 아직 사상가로서의 사명을 자각하지 못했던 루소는 파리에 도착하여〈음보(音譜)의 새로운 기호에 관한 제안〉을 했으나,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교육사상가들은 가정사의 기능을 극히 제한시키고 있다.
이러한 소극적(消極的) 교육관을 가진 대표적인 인물로는 루소(J. J. Rousseau)와 프뢰벨(F. Frobel)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아동의 잠재력이 자연의 법칙에 따라서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이를 저해하는 온갖 인위적 영향을 제거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대하여 눈뜨게 하고, 여기에다 그 후의 모든 사상적 노력의 숨은 기초를 뿌리박게 한 것이다. 이렇게 하여 뉴턴, 루소를 두 개의 기둥으로 삼고 D.흄을 부정적 매개체로 하여 중세 이후의 전통적 형이상학을 그 밑뿌리까지 파고들어 전면적 재편성을 시도함으로써 비판철학을 탄생시켰다. 그는 《순수이
교육에 대한 상상의 인물로 묘사입니다. 에밀이라는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성년기, 그리고 배우자를 찾아 가정을 꾸리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의무를 다할 때까지의 교육에 관한 모든 질문과 해답이 담겨 있다. 루소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에밀'은 혁신적인 교육철학을 제시한 책으로, 18세기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