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한다는 것은 전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 내 가치사슬(value chain)의 모든 기능을 효율적으로 조합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국제화시대의 경쟁력은 특정 국가나 특정 관리 기능에서 부분적으로 확보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차원에서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
관리를 위한 권한이 약화 됨으로써 조직관리가 파행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또 과업지향적 리더쉽보다는 관계지향적 리더쉽을 가진 관리자만을 양산할 수 있다. 또 해당 직무에 적합한 능력과 스킬을 가진 사람보다는 인기에 병합하는 관리자를 선발할 가능성이 있다. 해당 직무 경험이 없는 부하직
인사관리제도와 이에 알맞는 조직문화에 의하여 증대된다는 것이다.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은 조직의 능률보다는 구성원의 협력과 조직분위기 또는 조직문화와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기업의 인사관리의 특징은 ① 종신고용, ② 장기평가에 따른 완만한 승진제도, ③ 전문적 경력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