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인지과학의 정의
인지과학은 앎의 과학이다. 인지과학에서 認知라는 말은 앎을 뜻한다(일반적으로 사용하는 認識이란 개념은 다소 수동적 受容과정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으며, 意志 등의 능동적 지적 과정들을 다 포괄하지 못하는 좁은 의미의 개념적 뉘앙스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보
인지과학의 기본적 입장
인지과학은 세계에 대한 인간의 인식 또는 인지가 어떻게 이뤄지는가를 연구하면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전산학, 인지심리학, 철학, 언어학, 신경생리학, 동물학 등이 함께 참여하면서 구성된, 이제 겨우 50년 남짓의 역사를 가진 신생 학문 분야다. 컴퓨터 과학, 그 중
인지과학은 뇌의 구조와 기능 및 그를 통한 사고작용의 성격을 규명하면서 최근에 정립되고 있는 종합학문의 하나이다. 이 분야에서는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개별적 또는 협동적으로 ‘뇌와 마음’에 관련된 모든 현상을 탐구하고 있는 바, 특히 신경과학, 인지심리학, 분자생물학, 화학, 전산학, 언어
인지과정을 중시하는 연구들이 재 부상.
20세기 중반 철학과 수학의 발달, 컴퓨터의 발전에 따른 정보처리적 관점으로 특별한 인지과정이 일련의 단계를 거치는 정보 흐름으로 보는 등의 인접학문의 영향으로 인지과학이 대두.
1) 감각운동기 (0~2세)
시각, 청각 등의 기본 감각수단과 운
심리학, 체제이론, 커뮤니케이션과학, 컴퓨터과학, 인지과학, 경영학, 철학, 인공지능, 신경과학 등의 다양한 학문의 영향을 받으면서 발전과 변천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심리학, 그 중에서도 학습심리학-인지주의심리학, 행동주의 심리학-으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 보고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