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인지심리학의 역사적 근원
:1950년대에 심리학의 내부, 외부에서의 다양한 방향성을 가진 학문들이 새로운 세력을 만들어 냈으며,
이 세력은 1966년 Ulric Neisser가
‘인지심리학(Cognitive Psychology)'을 출판함으로써 그 정체성이 분명해졌다.
인지, 기억의 문제인지 혹은 사고과정에 대한 문제인지 파악해야 한다. 인간의 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1960년대를 전후해서 등장한 정보처리이론(information processing theory)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학습상담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지는 일반적으로 학습자의 지적인 영역을 의미한다. 학
인지심리학의 기본가정
① 인간의 내적 정신과정에 대한 객관적, 과학적 연구에 기초하여 인간행동 을 이해하려고 한다.
② 인지란 외부에서 들어오는 감각자극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변형, 부호화 하고 이를 기억 속에 저장한 후 필요시에 인출하는 과정이다.
③ 행동의 변화란 이해
인지가 행동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하여 신중-선취-통제(C-P-C; circumspection-preemption-control)과정을 제시하였다.
(3) 귀인
귀인(attribution)은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의 원인에 대한 신념으로 귀인이론에 대한 논의에서 Fleming은 사회복지실천과 특별히 관련성이 있는 귀인의 세 가지 영역으
영역에 대한 경험이나 학습에 의해 늘어난 지식의 산물에서의 차이, 즉 사전 경험의 유무에 따른 것이다. 결국 학습자의 사전지식(prior knowledge)의 차이에 따라 학습의 효과도 다르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대부분의 인지심리학자들의 연구에서 인지구조(사전지식)의 차이를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