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논의되는 인터넷의 이용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통신망과 접속 수단이 보편적으로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측면을 간과한 정보화에 대한 논의는 오히려 새로운 사회적 격차의 발생을 은폐하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Ⅱ. 인권논의의 배
공간이 바로 사이버공간이고 아울러 사이버공간은 현실을 넘어서는 대안언론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그렇지만 익명성․파급성이라는 특성에 의해 사이버공간에서의 인권침해는 그 어떤 범죄보다도 더 큰 정신적 상처와 물질적 손실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많은 문제
통신, 인터넷에서 쓰이고 있는 문자로 표현되는 언어라고 정의하는 학자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정의들의 공통점을 모아 한 문장으로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사이버 언어란 전자 통신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공간에서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글자 언어를 말한다. 정보
인터넷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하는 언론매체 뿐만 아니라 안티사이트, 주요 홈페이지의 게시판까지 포함하며 모든 인터넷 홈페이지와 PC통신서비스 업체가 여론매체가 될 수 있다’ 고 할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사이버 여론 매체라는 것은 소수의 사람들로부터 시작 될 수 있고 정보 공유의 자유가 근
정보통신망이 구축되고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교환이 활발해지면서 인터넷의 순기능 외에 악성 루머나 인신공격 등 언어폭력을 통한 사생활 침해와 같은 역기능도 생겨났다.
인터넷실명제는 인터넷의 역기능을 해소함으로써 사이버 세계의 신뢰를 높이고, 책임 있는 글쓰기를 통해 올바른 여론을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