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바로 사이버공간이고 아울러 사이버공간은 현실을 넘어서는 대안언론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그렇지만 익명성․파급성이라는 특성에 의해 사이버공간에서의 인권침해는 그 어떤 범죄보다도 더 큰 정신적 상처와 물질적 손실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많은 문제
정보문화 운동은 적극적 의미를 가진다.
정보문화 운동을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사회개혁의 프로그램의 일부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밑으로부터 발생하는 주도권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자민주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상공간에서 제기되는 언론의 자유, 개인정보보호, 지적
개인이 네트의 역동성에 통합되는 동시에 자신이 네트의 역동성을 만드는 기반이 되는 변증법적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막스 베버의 고전적인 권력의 개념은 ꡒ다른 사람의 행위에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개연성ꡓ이다. 이러한 권력 개념은 조직의 위계구조를 설명하는 데 유효하다.
인터넷채팅을 반대하는 남편을 살해한 사건, 리니지상에서의 사기사건, 인터넷에서 채팅으로 만나 떼강도로 돌변하는 사건 등등 수많은 기형적 사건이 인터넷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지고 있다.
Ⅱ. 사이버스공간과 새로운 인권
1. 지적 재산권과 정보공유
인터넷의 초기 사용자들이
개인도 쉽게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상업용으로 판매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들은 고객의 상세한 신상정보를 입수하여 영업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보안시설이 취약한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에는 해킹이나 도청과 같은 범행에 의한 고객정보 유출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