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튀어나오니까’를 ‘튀어나와 있으니까’로 고쳐야 한다.
2-3. 문장 성분의 생략과 중복
2-3.1 문장 성분의 생략
문장 성분의 생략은 문장 전체의 의미를 모호하게 만들기 때문에 분명한 정보의 전달을 방해한다.
(3) 본격적인 공사가 언제 시작되고, 언제 개통될지 모른다.
(4) 산
영어까지도 밀려들어와 우리말과 뒤섞여 버렸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무 생각 없이 우리말이라고 생각하고 쓰는 말의 상당수가 외래어이거나 외래어와 우리말이 뒤섞여 만들어진 이상한 말이다. 그 뿐 아니라, 글에 있어서도 번역 투의 문장이 유입되어 우리의 문법과는 맞지 않는 문장들이 많이
일본어의 찌꺼기가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에 스며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본어 잔재의 문제점은 앞으로 우리의 사상 감정을 표현하는데, 우리 문화, 문명의 창조와 전승에 큰 문제를 줄 것이기에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점이다.
그리고 일본식 한자어의 오염은 우리말로 쉽게 혼동되며 오늘
우리말이 있는데도 일본식 조어를 남용한 예이다.
* 기라성 :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을 뜻하는 일본식 조어.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뭇 별, 또는 위세 있는 사람이나 그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모양을 비유할 때 흔히 쓰는 말로, 일본식 조어(造語)이며, 버려야할 말 가운데 하나다. '기라
해당된다.
❺ 번역 투의 지양
-일본어 투나 영어 투의 문장이나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이다. 국어의 본성에 맞지 않는 표현을 양산하고, 문법 의식을 흐리게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❻ 수식어와 피수식어의 결합 관계
-수식 관계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의미 전달에 혼란을 가지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