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이미 식상해져 버린 이 말은 일본과의 협력관계가 증대되고 문화교류가 자유로워진 2004년 1월 현 상황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어 보인다. 근래 들어 한국사회의 일본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고 이와 같은 경향은 더욱 확산될 것처럼 보인다. 일본에 대한 관심은 젋은층을
일본인이라면 그렇게 대답하지 않고 지난 주 배웠습니다. 하고 짧게 끊을 것이다. 축소지향의 일본인이라는 말이 있듯이 , 언어에 있어서도 축소지향적 성격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또, 경주에 가본 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었을 경우, 자신이 두 번 간 적이 있음을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
지구상의 많은 나라가 민주주의를 채택한 바와 같이 오늘날 우리 삶의 대다수 영역은 민주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국민들은 정치지도자를 투표로 뽑고, 선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며, 그 의견이 정치과정과 행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민주사회에서는 정치나 행정의 근본적인 힘이 국민으로부
국화와 칼』이 나온 것은 그러한 요구에 부합한 일이다. 『국화와칼』은 저자 베네딕트가 일본에 체재한 경험도 없고 일본어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미군정보국의 의뢰를 받아 쓴 책으로서, 전후 일본문화론을 이야기 하는 데 빠지지 않는 책이다. 이 책은 끊임없이 연구되고 반론을 받으면서 오늘날
통해서 학습하고 개념화한 것으로 사회적인 상징을 통해 습득되고 전달되는 것이며, 언어, 종교 및 다른 유산과 같은 공유된 특징으로서 한 집단의 사람들을 다른 집단의 사람들과 다르게 인식되게 하는 것’이라고 파악할 수 있다. 위에서 정의한 문화의 범주를 바탕으로 기업문화의 개념을 정의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