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내면의식을 추구한 시
11.13.1. 시문학파가 개척한 길
‘시문학파’가 형성된 1930년은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통치가 이른바 문화통치에서 군국주의적 무단통치로 강화되기 시작한 전환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 국내에서는 문화운동만이 가능했는데 1930년을 전후하여 전개된 순수문학운동도 이
일본문학의 흐름은 일본문학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일본문학의 흐름1은 근대이전의 문학의 역사를 다루고 있어 고대에서 근세까지의 고전문학, 즉 구전문학에서 기록문학으로의 이행에서부터 왕조 문학, 무사 문학, 서민 문학으로의 변천의 역사를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일본
문학사상 부동의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다.
[중엽] 고전주의 문학이 절정을 이루며 민간설화, 전설을 새로운 말씨로 고쳐 표현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동화 창작의 서막이 되었다. (아동문학론, 이재철, 서문 당, 232p, 237- 238p/ 아동문학론, 릴리언H.스미스, 17p)
※ 퓨리터니즘 (Puritan
아동을 포함한 동심을 가진 어른들까지 아동문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뛰어난 아동문학 작품은 아동과 성인에게 다 함께 깊은 감동을 주는 본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범위를 모든 인간으로 확대시킬 수 있다. 얼마전 이웃나라 일본의 작가 구리 료헤이(栗良 平)가 동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