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일한국인작가이양지작가이양지는 다나카 요시에[田中枝]라는 일본이름을 갖고 있다. 그는 일본의 야마나시현[山梨縣]에서 출생하였으며. 작품을 통하여 재일한국인, 특히 젊은이들의 뿌리에 대한 갈망과 고뇌를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이양지의 작품이 대체로 뿌리 뽑힌 재일한국인의 고
재일한국인작가부터 이양지나 유미리 등과 같은 그 아래 세대 재일한국인작가까지에게서 보이는 사소설적 경향은 이들을 논리적으로 일본 순문학의 중심부에 자리잡게 해 준다.
90년대 중반까지 재일한국인 문학은 어디까지나 일본문학계의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변방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러
일본작가와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것을 언어적 탈영토화라고 한다. 작품『由熙』는 이러한 언어적 탈영토화가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재일작가처럼 일본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한국어(한국고유어)도 가타카나의 표기를 통해 100% 일본어로 표현할 수 있었는데도 작가이양지는
일본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최우수 여우 조연상 등 무려 14개 부분을 석권
-2004년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그해 일본 전역에 "세중사 열풍"을 일으킴
1. 재일한국인 영화-재일한국인 영화감독
이상일
이상일(1974) : 재일한국
Ⅰ. 들어가며
21C를 맞이하면서 한국은 학문적 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간의 이해와 우호 증진을 넓히고, 발전적인 양국의 앞날을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임으로써 일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제일 한국인 문학』(홍기삼, 2001)은 재일한국인작가들이 조국을 등져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