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과 저항의 주제로부터의 탈피이다. 그리고 '재일'이라는 특수한 삶의 조건을 새롭게 해석하고 대응하려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본고에서는 90년대 이후 재일한국인문학의 흐름을 주도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가네시로 가즈키의 {GO}를 중심으로 소설이라는 허구 속에 담겨진 그들의 정체
음악 등 지금 일본예술계 안에서 자이니치 예술가들은 소수가 아닌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 분야별 자이니치 예술가
작품 속에서 자이니치로서의 정체성과 자이니치들의 삶의 모습을 반영하기가 쉬운 글, 영화 분야와 여대의 특성을 살려 여성 재일예술가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마다 특정 예
문학, 한국문화, 한국사회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교과과정이 편성되어 있다.
비학위 과정의 요구사항은 대부분 학사 이상의 학력이다. 전공 학과에 대한 구분은 대부분 없으며. 학위 과정의 교과과정이 일반적인 국어과목의 학과와 비슷한 것인데 반해 비학위 과정의 교과과정은 대부분
1. 나쁜 영화 감상문
1. 장선우 감독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고고인류학과 졸업했다. 본명은 장만철이다. 소설가 황석영의 소개로 1981년 이장호 감독 연출부에서 일했다. 1986년 MBC 드라마작가로 활동했고 MBC의 [베스트셀러극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86년 [서울예수]에서 99년 [거짓말]까지 영
중심의 세계화라는 비판을 제외한다면 코스모폴리탄적인 것은 문화적 다양성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사회는 단일민족의 신화로부터 탈피하는 과정에 있다. 단일한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지 않다는 의학적 연구결과는 이 환상에 직격탄을 날렸다. 그런가하면 혼혈아와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