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합성어인 Chindia라는 말로 중국과 인도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기도 한다. 우리에게 인도는 카스트제도가 남아있고 힌두교를 믿는 가난한 나라로 여겨져 왔다. 그런 인도가 21세기의 주역이 되리라 점쳐지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현대자동차는 인도시장에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
인도를 읽는다.」전택상 옮김,(서울:황금나침반 2005) p.12,
거대한 인구 규모 자체가 거대한 시장을 의미한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인도의 인구가 젊다는 사실은 확실히 마케팅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유리해 보인다. 인구가 젊다는 것은 일단 생산성이 높다는 의미이므로 장기적으로는 경제가
현대자동차는 2006년 3월 14일 인도에 진출하여 7년 6개월 (90개월)만에 자동차 1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이미 2004년에 현대자동차는 경차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에서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세계 자동차시장은 규모의 경제 (Economics of scale)를 실현할 수 있지만 몇 안 되는 기업만이
자동차 및 운송기기 부문에 대한 세계 기업들의 관심으로 인해 동 분야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1) 자동차 산업
인도차 산업은 연간 10% 가량씩 성장해 왔으나,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가 서서히 인도자동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성장률이 미미하지만 다시 소형차에 수요가 등가하면서
현대와 기아 자동차를 제치고 대우와 삼성이 한 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식될만큼 인지도가 낮고 우리 스스로 상당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해온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 등 정보통신 제품조차 선호도에서 일본제품의 1/10에도 못미치고 있다. 따라서 국내기업들이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