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및 장소의 퇴락한 이미지를 재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사회적 통합을 이루려는 도시 문화전략들이 중요한 지역정책으로 부각되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장소마케팅(place marketing)'이라는 장소의 상품화ㆍ차별화 전략이다. 과거 중앙집권적인
도시 간 경쟁체제에 깊숙이 편입되었고 도시는 점차 일상적 삶의 질을 확보하기 위한 경제의 세계화와 지방정치 사이의 긴장의 장소가 되고 있다. (Douglass, 2000)
이처럼 도시 간 경쟁이 날로 격화되는 현실에서 장소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국의 최고 경제도시인 상하이의 도시 발전 전략을 분
도시가 상하이인 것도 상하이가 중국의 도시 중에 가장 고소득층이 두텁기 때문이었다. 상하이 시장에서도 주요 공략 대상을 대형 할인매장으로 제한했다. 중국에서 월마트나 까르푸 같은 할인매장은 단순한 슈퍼마켓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
중류층 이상이 쇼핑하는 장소로 시장에서 오피니언 리더
도시에 CGV 극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런 국내시장이나 해외시장에서 성공하기위해서 주무기로 CGV는 기존 멀티플렉스를 뛰어넘는 신개념 문화 공간인 '펀플렉스'와 국내 최초로 시간·요일별 가격차별화를 시행, 청소년할인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지역별 연령대 차별화 마케팅활동, 그리고
상하이 차이라고 해서 상하이만을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남경, 양주 등의 지역요리를 함께 아우른다. 원래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가 남경이었으나, 상해가 개방을 하면서 발달하여 국제적으로 높은 위상을 가지게 되면서 상하이 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상하이 차이는 다른말로 양쯔강(揚子江, 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