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운동세력은 혁명적 대중조직의 건설을 당 재건운동의 출발로 삼을 것.
혁명적 대중조직 안에서 획득된 전위적 활동가로 구상되는 공산주의자 그룹을 당 재건의 매개 조직으로 할 것.
당 재건의 토대가 확립되었을 때 코민테른이 파견한 전권 위원의 주도 아래 그룹 대표자 회의를 열어 당을 재
재건주의가 있고 그 외에 실존주의 교육철학과 분석철학적 방법에 의한 교육철학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들 교육사조는 교육의 기능, 목적, 의미, 내용 등을 밝힘으로써 교육활동에 그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교육과정은 시대와 교육철학 내지 교육사조에 따라 그 의미를 달리
1. 머리말
조선공산당은 1928년 7월부터 10월에 이르기까지 계속적인 일제의 검거로 조직이 와해되었고 코민테른의 <12월테제>의 지침에 따라 노동자와 빈농에 기초한 당 재건운동으로 나아가게 된다. 당 재건운동에 앞장서던 사회주의 운동가들은 당시 일본과 우리나라 반공체제에 탄압을 받으면 역
해방 이후 반공체제에 의해 철저히 역사의 뒤편에 감춰져야했던 사회주의 운동가들도 당당한 우리의 민족투사였다는 것을 다시 각성하면서 오늘은 많은 사회주의자들 중에 ‘이재유’와 ‘이재유 그룹’의 활동, 그리고 그 이후의 다시 결성되는 ‘경성콩그룹’과 ‘박헌영’까지 얘기하고자 한다.
Ⅰ. 갈암 이현일의 활동 배경
갈암이 활동하였던 숙종년간은 조선조에 있어서 당쟁이 가장 극열하였던 시기였다. 연산조 이후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결에서부터 시작된 당쟁은 선조대에 동인과 서인으로 분당된 이후 다시 동인은 남인과 북인으로 분열되었으며, 현종년간에서부터 시작된 `禮訟`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