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가 갖는 특수성에 관한 가능성을 발견해 보고자 한다.
그러므로 우선 예술치료 일반에 관한 오늘날의 견해들로 시작해서 간단하게 조형표현의 기원에 대한 고찰과 미술치료의 자리와 그 비중을 정리하며, 미술치료 아뜰리에의 특수성, 그리고 자폐성장애와의 연결에 대한 관심으로 마무리해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 장애아동이다. 단, 5세 이하의 영·유아의 경우에는 뇌병변, 지적, 자페성, 청각, 언어, 시각 장애가 예견되어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의사진단서’가 있다면 등록 장애인이 아니라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언어치료, 청능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행
장애아동의 경우 교육이나 보호가 필요한데 본 연구자는 이번 방과후 교실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 프로그램이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장애아동 집단프로그램인 방과 후 교실은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며, 집단의 종류는 교육집단, 성장
장애 아동에게 미술치료는 진단적인 가치 rapport형성,발달촉진,창조과정 자체를 통한 치료적 의미를 지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양은주(2002)연구에 자폐성 아동3명과 정신지체아동1명이 함께 협동화를 통한 미술치료를 경험함으로써 아동들의 또래관계및 부모, 다른 아동과의 대인관계
장애, 발달장애로 나누고 있다 (장애인 복지법 제 2조). 각 장애별 정의는 ①지적장애(정신지체): 지능이 떨어지거나 자기 나이에 비해 지적 발달이 늦거나 생활적응 능력이 부족한 사람, ② 자폐성장애(발달장애): 말이 늦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으며 반복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