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어와 합성어의 정의와 유형에 대해 알아보겠다.
2. 파생어의 정의
파생어란 ‘어근+접사’로 이루어진 단어이다.파생어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접두파생어와접미파생어가 있다.한편, 어근과 어근의 중간에 들어가는 접사를 허리 腰 자를 써서 ‘접요사’라고 하는데 한국어에는 존재하지 않으므
파생어를 만든다는 점에서 형식형태소로 하고 있다.
*한자어는 어떻게 볼 것인가?- 학교, 낙엽, 이태리, 이영호- 이태리의 경우는 음차, 이영호는 특수한 이름이며 그 의미의 객관성을 찾기 어려워 하나의 형태소로 한다.
*파랑과 사람의 경우 프르+엉, 살+암으로 역사적 변천을 한 것이기에 미시적
원리를 바탕으로 근대국어의 파생어에 대한 조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1) 한다.
Ⅱ. 파생어의 구분
2.1 파생어파생어에는 접두 파생어와 접미파생어가 있다. 접두 파생어는 어근의 앞에 접사 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파생어이고, 접미파생어는 어근 뒤에 접사가 결합하여 이 루어진 파생어이다.
있다. 따라서
각각의 글자가 하나의 형태소가 된다.
ex) 낙엽(落葉) = 낙 + 엽 학교(學校) = 학 + 교 ....
[ 파생어 ]
파생어는 어근에 접사가 붙어서 형성된 단어이다. 파생어를 만드는 파생 접사는 접두사와 접미사로 나누어진다. 또한 접사는 통사적 접사와 어휘적 접사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접미사에 의한 파생이 있으며, 비 접사파생에는 내적 변화와 영변화가 있다. 파생의 유형에 따라 접두파생법, 접미파생법, 내적 변화, 영변화의 순으로 중세국어의 파생법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2. 접두파생어
중세국어도 현대국어와 같이 접두파생법은 접두사에 의한 파생으로 품사가 바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