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한나 아렌트
아렌트는 그의 저서 <인간의 조건>에서 인간은 정치행위를 통해서만 인간답게 살 수 있다고 역설한다. 왜냐하면 아리스토텔레스가 일찍이 지적했듯이 인간은 본래 '정치적 존재(zoon politikon)', 즉 정치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렌트는 정치적 존재
정명사상을 역설하였고, 진정한 사회질서는 강제된 법률과 형벌보다 도덕과 예의로 교화됨으로써 이루어진다는 덕치를 강조하였다. 아울러 그는 모든 사람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이상 사회로 대동사회를 제시하였고, 분배의 형평성을 중시하여 통치자는 재화의 적음보다 분배가 균등하지 못함을 걱
却說昭義節度使劉悟, 因不肯移節, 仍守原鎭。
각설소의절도사유오 인불긍이절 잉수원진
移? [y?ji?] 지방의 고위 관리(官吏)의 전임(轉任)
각설하고 소의절도사인 유오는 절도사를 옮기려고 하지 않아 여전히 원진을 지키고 있었다.
監軍劉承偕, 在宮時得寵太后, 視爲養子, 旣爲昭義監軍, 恃恩傲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