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퓨터와 인터넷의 의존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에 의존하는 정보화사회는 개인의 생활은 물론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국방 등 우리 사회 모든 면에 크나큰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인터넷은 기업의 형태를 바꾸어가고 있으며 정보화에 낙후된 기업은 경쟁력을 잃고 생존 자체마저 위협을 당하고
윤리적인 물음들은 사회가 변하고 시대가 흘러도 계속되어져 왔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정보화사회에서도 이러한 물음은 여전히 유의미하며 본질적인 질문이다. 그런데 정보화사회에 대한 평가는 이중적이다. 정보화로 인한 전자 민주주의의 가능성, 의사소통의 자발성, 가상공간에서의 평등성
윤리에 대해서 집어볼 필요성이 절실하다.
18세기에 시작된 산업화와 20세기 후반의 정보화를 거치면서 이제 인류는 현실 사회만이 아닌 사이버 사회를 형성하며 살고 있다. 시ㆍ공간의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사이버 사회의 출현은 인류 역사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히 혁명적
윤리에 대해서 집어볼 필요성이 절실하다.
18세기에 시작된 산업화와 20세기 후반의 정보화를 거치면서 이제 인류는 현실 사회만이 아닌 사이버 사회를 형성하며 살고 있다. 시ㆍ공간의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사이버 사회의 출현은 인류 역사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히 혁명적
윤리의식과 탁월한 컴퓨터지식을 겸비한 엘리트 인물이 절실히 요구된다. 지난 해 미국 대법원, 검찰청, FBI 등 공공기관의 컴퓨터시스템과 정보통신망을 시찰할 기회를 가졌었는데, 컴퓨터 선진국인 미국도 역시 해커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이 때 인상적인 것은 미국 법무부 전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