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 규정의 결함을 보완하면서 새로운 측면으로 도덕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입장은 피아제와 콜버그 등으로 대표되며 이들은 도덕성을 근본적으로 도덕적 판단 능력으로 간주한다. 피아제(1932)의 이론은 도덕에는 규칙이 있으며 그 규칙을 내면화하여 규칙에 따라 판단하는 능력, 즉 합리적인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다.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조건은 도덕성이다. 도덕성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현명하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콜버그와 에릭슨의 도덕성 발달이론 등을 통하여 이와 관련한 교육적 의의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콜버그의 딜레마 논의에서는 교육에 의한 작은 진전을 포착하기 어렵기 때문에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목표를 인지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비판을 받았고, 콜버그와 그의 동료들이 ‘정의로운 공동체 접근’을 선호하게 됨에 따라 +1단계 전략을 위한 딜레마 논의는 급격하게 퇴조했다. 그리고 가치명료
교육과정학자들의 생각에 큰 변화를 일으킬 만한 정보를 함축하는 의학 연구자들의 뇌 연구와 비슷하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한 점은 심리학적 기초가 교육과정의 사고와 행동을 위한 토대가 계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한 생각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John Dewey는 심리학이 개인 학습자가 어떻게
교육에서 도덕교육의 변화는 시급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1-2. 콜버그 도덕성에 관한 정의
도덕성이란 개념이 너무나 포괄적이고 복합적이어서 이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도덕성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도덕성을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성장과정을 통해 후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