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의 하나로 학습자 중심 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서 단위학교의 자율 재량권을 확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부과되는 필수과목을 축소하고 선택과목을 확대하였다.
제7차교육과정은 선택의 확대와 함께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기도 하였
교육과정개선 원칙으로 하여 1995년 말 교육과정개정의 기본 골격이 마련되었다. 교육개혁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신교육과정의 기본 골격을 바탕으로 1996년 2월 9일에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개혁을 교육개혁 과제의 일환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제7차교육과정개정의 배경 요인은 세
Ⅰ. 서론
과거에는 수업과 학습을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고 수용하는 과정으로 보았다. 따라서 많은 지식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교사가 훌륭한 교사요, 교사에게 전달받은 지식과 기능을 많이 수용하고 기억하는 학생이 우수한 학생으로 평가 받았다. 즉 ‘결과’ 지향적 교수학습이었다고 말
교육과정이 별도로 제시되어 있었으나, 이러한 교육과정을 해당 학교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통합한 것이다. 셋째 교과 통합•특별활동 및 선택과목 확대를 통해 이전의 분과주의•주지주의적 교육과정에서 탈피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각급 학교의 교과 편제 구성에 나타난다. 우선 국민학
도입하였다.
우리나라 교육과정편제상 가장 큰 변혁이 이루어진 시기는 제7차교육과정 시기(1997-2007)이다. 이 시기의 특별활동은 자치, 적응, 계발, 봉사, 행사활동 등 5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특별활동을 통한 학습의 목표와 내용이 분명하게 되었다.
신설된 재량활동은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