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사화
1) 무오사화(戊午士禍)
성종이 죽은 후 세자 융(연산군)은 조선 제 10대 왕으로 즉위했다. 즉위 초에는 전국의 모든 도에 어사를 파견하여 지방관들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백성들의 고초를 살폈다. 연산군 초기는 겉으로는 평화로운 문치주의가 계속된 시기로 보이지만 그 밑에서는 사림파와
Ⅰ. 서 론
우리가 연구하고자 하는 주제가 ‘조선시대의 역대사건 및 유명인사’이다. 자료를 찾아보니 그양이 방대하였다. 조선시대를 통털어서 사건을 정리한다는 것은 무리이고 그래서 어느 한 사건을 정하여 그것에 관하여 심층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우선 주제로 정한 사건은 ‘사화’이다.
사화란 조선시대에 조신 및 선비들이 반대파에게 몰려 화를 입은 사건을 말한다.
조선 개국 이래 역대의 임금이 문치에 힘을 쓰고 유학을 장려했기 때문에 우수한 학자가 많이 배출되고, 선비사회, 즉 유림은 활기에 차 있었다. 그러나 세조∼성종 때에 이르러 그들 사이에 사상·감정·지역관계 등으로
사화를 발생시켰다. 김인숙(2009), 『조선4대 사화』 , 느낌이 있는 책, 5쪽
조선시대 연산군대에서 중종 대에 일어난 4대사화인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외에도 8가지의 큰 사화가 있었다. 우리는 사화 중에서 시대 순으로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무오, 갑자, 기묘, 을사사화에 대해 설명
Ⅱ. 훈구와 사림에 대한 인식
1. 당파성론에 따른 훈구․사림의 이해
-일제 식민사학자들의 인식
-한민족의 역사를 분열과 정쟁만 일삼아온 혼란한 역사로 규정
-훈구․사림세력을 무능한 정치세력으로 인식
-사화를 무능한 정치세력의 분열과 대립이라는 부정적 측면에서 주목
-영향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