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사수론이란 변란이 발생하더라도 국왕이 외부의 보장처로 피난가지 않은 채 도성에서 거주민과 중앙군영의 힘을 바탕으로 변란에 맞서는 방위전략으로 정의한다.
1)정치적 배경
도성사수론의 정치적인 배경은 무신의 난 즉 이인좌의 난을 들 수 있다. 무신 난은 경종 년간에 있던 신임옥사를
도성 삼군문 수비체제
자료를 찾을 수 없어 그 운영을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다.
1751년(영조 27) 『수성절목』에서 구체화되고 있음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조선시대
* 현재의 북한산성은 숙종 때 쌓은 것
*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대외적 전란과 이괄의 난 등 대내적 위협을 겪
조선 초만 하더라도 11종이었는데. 태종대에 7종으로 줄고 다시 세종대에 선(禪) ․ 교(敎) 양종으로 줄었다가. 마침내 중종 대에는 종단 자체가 없어지고 말았다. 승려의 신분도 하락하여 고려시대에 누렸던 면세와 면역의 특권을 박탈당한 체 각종 토목공사에 동원되었다. 그 중 승려들의 도성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