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권위나 지위보다도 가정을 중심으로 생각는 협동적 단결력을 함량 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족보에는 여러 가지 폐단이 없지도 않았다. 조선시대에는 양반이 그 후예에 이르기까지 대우를 받게 된 소치로 족보를 위조하고, 나쁜 방향으로 족보를 이용하기도 하였다. 족보제도는 사회계
의 계통을 부계(父系)중심으로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나타낸 책으로, 동일혈족(同一 血族)의 원류를 밝히고 그 혈통을 존중하며 가통(家統)의 계승을 명예로 삼는 한 집안의역사책이다.
Ⅱ. 족보이전의 가계기록
1. 고대사회의 조상숭배와 가계전승
고대사회에서 등장한 조상신은 여전히 혈연내
제도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9353건(3월 13일 기준)이 법원에 접수돼 3017건이 처리됐고, 91%에 달하는 2756건이 받아들여졌다.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3130928085&code=900315
특히 김미화, 최진실씨 등 유명 연예인들이 자녀의 성 변경 신청을 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커졌다.
의 관습이라고 왜곡하면서, 실제로는 1898년의 일본 명치민법에 규정되어 있었던 호주제를 도입한 것이다. 일제가 식민지 인구를 관리할 목적으로 일본의 이에 관념과 조선조의 유교적 종법 체제를 뒤섞여 편의적으로 만든 신분등록제도가 호주제이기 때문에, 호주제는 처음부터 한국 가족의 현실이나
족보와 종중 및 선산과 시제를 모두 폐지하는 것이며, 법률상으로는 가(家), 호주 가족이라는 용어와 호적 및 수백의 각종 법령에서 이에 관련된 조항을 모두 삭제하는 것이고, 그 결과 자녀에게 성씨를 붙일 기준을 새로 정해야 하고, 종래 가족을 한 호적에 묶어서 기재하던 원칙도 유지할 수 없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