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필요한 가르침은 수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이고 으뜸되는 가르침이 종교라는 것이다.
종교에 가장 강력한 비판을 전개했던 사상가는 아마도 마르크스와 그의 추종자들일 것이다. 무엇보다 헤겔 철학의 영향을 심대히 받았던 마르크스는 무신론적 유물론의 입장에서 종교나
기독교 장학금을 받아 튜링겐 대학에서 신학을 배우며 나중에 독일 철학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프리드리치 횔더린 (Friedrich Holderlin)과 프리드리치 뷜헬름 쉘링(Friedrich Wilhelm Scheling)을 사귀었는데 이들 두 친구와 1798년 불란서에서 일어난 시민 혁명사건을 통하여 자신의 이론을 향상시킬
무신론과 철학이 현실에 관해 활동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주장한 것에서 마르크스의 사상은 한 단계 진일보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포이에로바흐가 인간은 신의 개념 속에서 소외시켰던 인간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 '기독교의 본질'에서 강한 충격을 받는다. 그것은 비록 관조적인 입장을 지니
종교는 그것을 지속시켜 주는 원천을 지니고 있지 않은 사회에서는 사라질 것이다.”라는 것이 마르크스를 비롯한 레닌과 엥겔스 등의 사회주의자들이 종교를 보는 관점이다.
즉, 종교는 인간의 무능력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계급이 없는 사회 속에서 인간이 자신의 생존에 관해서 완벽하게 합리적
대한 위하설(威嚇說)을 주장하여 이른바, 심리강제설에 의한 일반예방이론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여 상대적 형벌이론을 주장하였으며, 오늘날 형법학의 최고의 이념인 ꡒ법률 없으면 형벌도 없다ꡓ(nulla poena sine lege)라는 명제 하에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을 수립하는데 공헌하였다. 당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