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였다.
지금의 홍콩-그곳은 어떤 모습인가? 단지 상업의 중심지로서 다국적 기업들이 밀집해있고, 고층빌딩들이 빽빽이 들어서있는 항구도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97년 이래 중국에 반환된 이후, 이곳 역시 지금은 광대한 땅 중국의 일부분이다. 홍콩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본 한국과 중국의 바람직한 관계를 제시할 수가 있다.
셋째, 중국 한류현상을 통해 알 수 있는 중국 과 중국인
중국 한류현상을 바라보면 중국이 보이고 중국인이 보인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에 열광할 수밖에 없었던 중국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바라 볼 때에 우리는 중국에 대해 새롭게 알 수가
즐겼다면, 요즘 사람들은 시를 읽는 대신 영화를 본다. 영화인이 시를 쓰기도 하고, 시인이 영화를 만들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1988년 <문예중앙>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김수영 문학상까지 수상한 ‘유하’시인은 <결혼은 미친 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직접 연출하고 감독을 맡기도 했다.
홍콩 Noire’로 불리는 갱스터 영화, 영웅 영화가 있다. 홍콩은 1984년부터 중국과 반환 협정을 체결 중에 있었고, 97년에 공식적으로 반환되었다. 이로 인해 젊은이들은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방황하게 되고, 이런 혼란이 세기말이라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그 불안감이 가중되었다. 따라서 그들은 일종의
본질적 특징에 대한 엄격한 과학적 이해와 규정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둘째, 공자는 미학 범주 혹은 심미 대상인 미와 도덕 범주 혹은 실용적, 공리적 범주인 선이 다르고 구별된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다. 공자가 미를 이렇게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연관지어 통일시켜 본다면, 공자는 미학범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