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는 냉각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북-중 관계가 동맹관계로의 복원은 아니지만 정상화 단계로 회복되기 시작한 것은 1999년부터였다. 이렇듯 다시 회복된 중-북 관계는 전략적 협력관계로 정립되었다. 전략적 협력관계란 중국이 북한의 국가존립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근본적인 이익으로 간
관계는 약화되고 한일관계 또한 악화되고 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한국이 중국과 공조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6월 위기설'이 나올 정도로 북핵문제가 악화되면서 '중국 역할론'이 상종가를 치고 있다. 북한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이 막강한 중국이 북핵문제 해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정책적 결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일본 안보에 위협이 될 것이고 이는 일본의 '보통 국가론'을 강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이는 또 다른 한반도에 대한 위협이며 동북아 국제정세의 위협으로 대두될 것이다. 그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중국은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섯째는 완충지대의 상실에 대한문제이다. 북한은 미국 일본 러시아의 한반도 진출확대로 인해 빚어질지 모르는 자본주의의 완충지대이기 때문에 북한의 통일을 원하지 않을 것이며 일곱 번째는 외교적 카드의 문제로써 북핵문제 등 북한의 모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함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우리 1조는 중국과 소련간의 이데올로기 적인 균열의 요소를 통해서 살펴본 논쟁의 부분과, 중소간에서 빚어졌던 분쟁에 대한 역사를 총괄해 보고, 현재의 변화의 동인과 현상을 분석하여, 중소관계의 전망과 한국의 정책적 대안에 대한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