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아일보 등 5개 주요 일간지의 삼성 광고 게재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지난 1개월 동안 삼성 관련 광고를 각각 1건, 2건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조선일보는 같은 기간에 27건의 삼성 관련 광고를 게재했다. 삼성과 친인척 관계에 있는 동아
보고서에 따르면,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의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2007년 10월과 11월, 삼성에 비판적 논조를 보인 경향신문과 한겨레에 대한 광고 물량을 대폭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삼성그룹이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한겨레신
기업 신문사
포털사이트와 연계해 빠르게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유통망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 독립형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중앙일보 계열사
㈜ 중앙일보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jTBC, ㈜아이에스플러스코프, 중앙엠앤비㈜, JMN USA, Inc, ㈜중앙일보문
기업은 방송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②. 삼성, 현대자동차 등이 KBS, MBC, SBS 같은 방송의 지분을 20% 소유하고 여기에 조중동 같은 신문이 20%를 소유하여 삼성 20%+중앙일보 20%의 삼성왕국 지상파 방송이 나타난다. 현실적으로 방송국을 소유할 기업은 삼성과 신문은 중앙, 조선, 동아가 유일하다.
③. 종
미디어법의 수혜집단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대형신문사와 종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기업 그리고 지역 언론 등이 있다. 우선 대형신문사와 대기업의 경우, 지분소유의 완화로 방송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게 되면서 영향력이 더욱 확장되고 새로운 이익창출 방안이 생긴 것이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