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피고인의 증언
18세기 영국에서는 피고인이 법정에서 증언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피고인과 같이 당해 사건에 매우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진 자는 거짓증언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이와 같이 피고인의 증언을 할 권리를 부인하는 제도는 미국건
타인관점의 이해, 외양/실재 구분, 언어에 있어서 왜곡된 인지를 할 가능성.
피암시성
▪ 사건 이후에 입력된 사건에 대한 오정보에 의해 사건에 대한 기억이 왜곡될 수 있는 경향
▪ 사회적 요인으로 심리적 영향을 받음에 따라 기억이 반복적으로 왜곡되면 잘못된 증언을 할 가능성.
자백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보강증거가 없어도 부인하는 피고인에 대하여 유죄인정이 가능하다는 견해이다. 그 근거로 제310조 문언상, 자유심증증의의 예외인 보강법칙은 엄격히 제한해석 되어야 하며, 공범자의 자백은 피고인에 대하여는 결국 제3자의 진술로서 증언적 요소가 강하다는 점을 든다.
II. 증언속에 보여진 기억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과거를 재구성 하는 기억
과거를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가장 일반적인 것이 '역사'이다. 역사란 일반적으로 '과학적인 방법에 의하여' 검증된 과거의 사실을 연대별로 정리한 것을 말한다. 역사는 '역사가'에 의하여 '권위'를 인정받은 하나의 학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