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나 전체사회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자기지역의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지역은 희생되어도 좋다는 이율 배반성을 갖는다. 또 지역이기주의는 자기지역을 위해서는 타협과 조정도 거부하는 극단적, 비합리적 행동양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지역이기주의 현상은 심할 경우 지역간에 단절과 갈등을
지역경제블록은 역외의 국가들에게는 배타적인 역내만의 자유무역규범이다. 따라서 지역 경제블록은 역내국가간의 자유무역을 확산시켰지만, 역외국가들에 대해서는 진입장벽을 높이고 배타성을 강화하는 이중적인 성격을 갖는다. 이러한 지역주의의 강화추세는 강대국이 무역자유화와 시장개방을
지역경제블록은 역외의 국가들에게는 배타적인 역내만의 자유무역규범이다. 따라서 지역 경제블록은 역내국가간의 자유무역을 확산시켰지만, 역외국가들에 대해서는 진입장벽을 높이고 배타성을 강화하는 이중적인 성격을 갖는다. 이러한 지역주의의 강화추세는 강대국이 무역자유화와 시장개방을
지역기반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렇듯이 지역적 연고를 중시하는 유대관계를 반드시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 어떤 사회든지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배경을 가진 사람과 친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문제는 그것이 필요 이상으로 강화되어서 타 지역에 대한 배타성을 띄게 될 때이다. 연고주
지역계획 분야에서 두 편의 연구가 이루어졌다. 스키장과 카지노 산업을 대체산업으로 발굴하려는 태백, 바다축제와 국제영화제의 부산, 비엔날레를 개최한 광주의 장소 마케팅 전략 형성과정의 차이를 규명하고, 그 차이를 가져오는 형성요인의 역할을 비교한 신혜란의 논문은 외국의 연구 틀과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