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머지는 그대로 장내세균에 의하여 화학적 변화를 받아 대변으로 배설된다. 또한 식이에 의해 흡수되는 콜레스테롤량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전체 섭취량의 30~40%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음식물에 의해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이 사람의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성분이 될 뿐만 아니라 담즙산으로 변화해서 지방의 흡수를 도우며 부신, 성선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합성재료가 되는 등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며, 생리적, 영양적, 병리적 환경하에서도 각 기관과 조직이 필요로 하는 적절한 양의 콜레스테롤이 공급되어 생체의 미묘한 대사조절과 성장에 중요한
설명하였다.
원인에 분류하면 특별한 유전성 질환, 시상하부 질환이나 내분비 대사성 질환 등 여러 기초 질환이 원인이 되는 증후성 비만(Symptomatic obesity)과 그 외의 것들을 통칭한 단순성 비만(Simple obesity)으로 구분할 수 있다. 증후성 비만은 10% 이하이며 대부분 단순성 비만으로 나타난다.
지단백(VLDL, very 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단백(LDL), 고밀도 지단백(HDL, high density lipoprotein) 등으로 분류되어 왔으며, 각각의 종류에 따라 크기, 밀도, 단백질 함량은 물론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인지질 등의 함량비가 서로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지단백의 서로 다른 역할에는 지질과 비공유
유미립자(chylomicron), 초저밀도 지단백(very low density lipoprotein, VLDL), 중간밀도 지단백(intermediate density lipoprotein, IDL), 저밀도 지단백(low density lipoprotein, LDL), 고밀도 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 HDL)으로 분류된다.
콜레스테롤은 그리스어의 콜레(최초로 인간의 담석 성분 중에서 발견된 데에서 담즙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