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재활 서비스의 한 부분인 직업능력평가는 직업발달에 있어서 장애인을 올바르게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의 혹은 실제의 일과 다양한 평가매체들을 체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장애인의 일반적인 취업 가능성 혹은 직업태도, 직업행동, 가치관 등의 직업적 인성요인을 측정하고, 직업
미국의 경우 평가단계에 직업평가사, 의사, 간호사, 오락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심리사, 재활공학기사가 평가위원회로 팀을 이루어 평가한다. 이것은 각 전문영역에서의 평가정보를 교환하는 수준이 아닌 재활을 어떻게 시키는 가를 의논하는 방법이며 부모님과 함께 구체적인
어떤 경우에도 직업평가는 내담자를 걸러내는 (screening - out) 도구로써 사용되지 않으며, 평가사는 권위주의 및 내담자에 대해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장애는 하나의 개인적 비극이나 재난이라는 지배적인 그릇된 견해 때문에 재활서비스를 전달하는 사회사업가가 부적절한
직업재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로운 직업들이 나타나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직업들은 소멸되어 가고 있다. 재활공학(Rehabilitation Engineering)과 컴퓨터 기술의 발달은 중증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Ⅱ. 장애인직업평가의 개념
직업평가는 개인의 적성, 흥미,
직업평가에서의 중요한 논점 등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평가사는 그들이 평가하는 다양한 인종, 문화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의 가치와 인습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주어진 직업 분야에서 경험이 없는 장애인은 직업 경험이 있는 비장애인과 비교할 때 잘못해나갈 수 있다. 동성의 표준, 장애인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