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랑이며 기명은 명월로 소개하고 있다. 황진이의 출생 배경과 인물적 자질에 대해 “봉건 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남녀간의 사랑관계 속에서 황진사와 진현금과의 인연이 맺어져 세상에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얼굴이 곱고 예술적 소양이 남달리 뛰어났다”고 칭찬하고 있다. 기생이 된 배경에 대해
2. 황진이의 생애
황진이의 본명은 진(眞)이고, 진이(眞伊) 또는 진랑(眞娘)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기녀가 되어서는 자를 명월(明月)이라 하였다. 그녀의 문집이나 연보 등은 전해지는 것이 없으며, 야사나 개인 문집 등 일부 고문헌 황진이 관련 고문헌은 다음과 같다.
황준양(1516~1567)의 「금계
진랑, 기명 명월, 개성 출생 중종 때 진사의 서녀로 태어났으나 사서삼경을 읽고 시, 서, 음률에 뛰어났으며 출중한 용모로 더욱 유명하다 15세 무렵에 동네총각이 자기를 연모하다가 상사병으로 죽자 기계에 투신하고, 문인, 석유들과 교유하며 탁월한 시재와 용모로 그들을 매혹시켰다. 당시 10년 동안
<황진이(黃眞伊)>
1. 황진이의 생애
황진이는 조선 시대의 명기로, 본명은 진(眞), 일명 진랑(眞娘), 기명(妓名)은 명월(明月)이다. 황진이의 생존 연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황진이와 사귀었다는 사람들의 일화와 이덕형의 「송도기이」를 통해 연산군 말년 경(1502)에 나서 중종 35년 경(154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