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지역사회라는 중·거시적인 환경적 차원에 대한 통합적인 시도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실천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즉, 본 연구에서는 아동 비행 및 관련요인에 대한 분석에 치지 않고, 그것과 더불어 비행아동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한프로그램을 개발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 활동 이라기 보다는 주로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문제를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치료적 기능이 강조되다가 비행 문제행동 등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양상이 초등학생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므로 치료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예방적 차원에서 학교사회
욕구를 만들어 냄으로써, 다른 청소년들에 대한 폭력을 행사해서라도 금품을 갈취하는 행동을 선택하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성인들이 청소년비행을 방관·묵인하는 사회풍토, 즉 성인들의 청소년 비행에 대한 무관심을 갖고 있는 현상도 학교폭력 발행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적응하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고, 개인의 장래 생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줌으로써 선택한 진학 및 취업에 들어가서는 자신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여 삶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활동 프로그램이
학교를 이탈함으로써 청소년 개인에게는 삶의 발달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습득 및 기회를 상실하고 다양한 위험상회에 노출되게 되는 것이다.
학업중퇴문제가 장기적으로 진로문제에 영향을 미쳐 안정적인 직업선택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켜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