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4. NHN의 내부환경에서 NHN을 성공으로 이끈 핵심역량은 무엇인가?
NHN이 현재의 성공신화를 쓸 수 있었던 것은 조직문화의 힘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넓게 본다면, NHN은 Google의 조직문화를 표방하고 있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다른 부분들이 많이 존재한다. 다시 말하자면 ‘한국형 Google 문화’를
기반사업 환경분석 (SWOT)
<네이버>
Strength
- 국내 1의 포털사이트로서의 입지 (cf. google 1.4%)
- 한국의 도메스틱 사이트로서 기업과 문화, 언론사의 동맥역할 담당
(네이버는 검색결과를 양산 해내는 큰 P2P 컨텐츠 포탈 사업자인데 반해 구글은 자신을 검색SW인 EDGE 사업자로 국한 시켰다.)
‘구글’은 해외기업으로, 그 기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속한 문화권의 개념과 모습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친숙한 국내기업 중, 최근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성하여 주목을 받은 NHN을 중심으로 발달해 가는 조직문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4. 구글의 커뮤니케이션
(1) 공식적 커뮤니케이션
1)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
구글의 공식적 커뮤니케이션은 수평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 상층부로부터 하달되는 일방적인 업무지시 등의 형태가 아니라, 구성원끼리의 자유로운 의사소통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수평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다.
2
문화적으로 공통점이 많다. 분명 다른 문화권의 나라보다 진출하기 용이했던 점이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성적의 원인에는 시장분석, 전략, 마케팅 등,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요소 중 어떤 것이 분명 잘못되어있음에 틀림이 없었다. 우리의 기업선정은 이러한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