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伯榮母女, 奉命祭陵, 驕縱不法, 上干天變, 下致人怨。
각설백영모녀 봉명제릉 교종불법 상간천변 하치인원
?? [ji?oz?ng]교만하고 방자하다
각설하고 백영 모녀는 어명을 받들어 능묘제사를 가서 교만 방자하고 불법적인 일을 하여 위로 하늘의 변고가 있고 아래로 사람 원망이 이르렀다.
尙書僕射
却說閻太后旣徙居離宮, 復被陳禪一疏, 又將別徙, 累得閻太后愁上加愁, 悲復增悲。
각설엄태후기사거리궁 부피진선일소 우장별사 루득염태후수상가수 비부증비
각설하고 엄태후는 이미 이궁에 옮겨 살아 다시 진선의 한 상소를 받아 또 다시 이사하며 다시 염태후는 근심에 근심을 더하며 다시 슬픔
却說劉備用龐統中計, 佯欲東歸, 卽遣人至白水關, 報告楊懷, 高沛二將;
각설유비용방통중계 양욕동귀 즉견인지백수관 보고양회 고패이장
白水關:관문 이름. 광한군(廣漢郡) 백수현(白水縣)에 있었으며, 옛터는 지금의 사천성 광원(廣元) 현성 북쪽에 있다. 관문의 성(城)은 동쪽으로 광원에 접해 있고
却說巴東王子響, 系齊主?第四子, 本出爲豫章王?養兒。
각설파동왕자향 계제왕색제사자 본출위예장왕억양아
각설하고 파동왕 소자향은 제왕 소색의 넷째 아들로 본래 예장왕 소억의 양자 출신이다.
?早年無子, 後來連生五男, 乃命將子響還本, 進封巴東王。
억조년무자 후래연생오남 내명장자향환
却說李廣因失道誤期, 憤急自?, 軍士不及?救, 相率擧哀。
각설이광인실도오기 분급자경 군사불급창구 상솔거애
相率 [xi?ngshu?i] ① 잇따르다 ② 연잇다
각설하고 이광은 길을 잃어 시기를 잘못해 분노가 급해 스스로 목을 베어 군사는 구제하지 못해 연이어서 애도를 거행했다.
就是遠近居民, 聞廣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