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자연철학에서소크라테스까지)
1. 자연철학의 시대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자연에 대해 놀라움과 경이로움(taumazein)을 느꼈으며 자연과 인간을 분명하게 구분하지 않았다. 이들의 이런 감정은 먼저 신들의 활동으로 자연과 인간을 설명하는 신화를 만들어 냈다. 신과 인간이 분화되지 않
자연을 대상으로 하던 철학은 인간문제를 대상으로 삼게 되었다. 프로타고라스와 고르기아스가 이런 전회(轉回)의 첫발을 내디딘 사람이었는데, 결코 객관주의적인 해답은 얻을 수 없다는 상대주의의 입장에 있었다. 이에 반해 인간의 영혼을 철학의 주제로 삼은 것은 소크라테스였다. 그 근본 사상은
분열되었는데 그리스 신학은 그리스어를 바탕으로 희랍 철학의 영향을 받았고, 라틴 신학은 라틴어를 바탕으로 하는 라틴 민족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동방 정교회는 형이상학적이고 사변적이며 지성적인 특징을 가진 반면, 서방 교회(카톨릭)는 윤리적이며 실천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다.
철학사
1. 【고대】
철학은 기원전 600년경부터 그리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다. 이 시기에서 기원후 4,5세기, 즉 고대사가 끝날 때까지의 철학을 고대철학이라고 하고, 이 고대철학은 3기로 나눌 수 있다.
1) 〈제1기〉
창시기(創始期)의 철학:BC 6~5세기를 말하며 자연을 대상으로 그 속에 존재하
소크라테스
→진리와 도덕에 대한 객관적이고도 절대적인 가치기준을 확신 (절대적 진리관)
가) 산파술
- 소크라테스의 교육 방법 : 질문과 응답을 통한 대화 형식.
- 산파술 : 진리산출에 도움이 되는 문답법(스스로 깨달아야 함.)
- 스스로 무지를 깨닫도록 물음을 제기(소크라테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