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
Ⅰ.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의 출현 배경
알렉산더 대왕이 사망한 때(기원전 323년)부터 중세 기독교시대의 시작까지의 그리스 철학과 그리스-로마 철학의 시대를 흔히 우리는 헬레니즘의 시대(the Hellenistic period)라고 부른다.
알렉산더 대왕, 즉 북부 아프리카로부
서론
서양 고대 철학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지중해 문화권에서 발생하였다. 그리스 철학은 우리가 사물의 운동과 변화하는 양상의 배후에 존재하는 본질을 알아내기 위해 무엇을 문제시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가르쳐분다. 인류 문명에 의해 유지되어온 최초의 가르침은 바
철학체계를 만들었다. 이 아테네기의 철학은 고대철학의 최성기였다.
〈제3기〉헬레니즘 로마시대의 철학:아리스토텔레스 사후에서 고대말까지의 철학을 말한다. 이 시기 초에는 키프로스의 제논이 창시한 금욕주의인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를 창시자로 하는 쾌락주의인 에피쿠로스학파, 퓨론이 창
학파는 인간의 이성이 진리를 파악한다는 데 망설임이 없었다. 객관적 진리는 없으며 따라서 대상에 얽매여 있지 않다.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데 의심이 없었다. 그리고 대상은 각 개인의 주체가 인식하는 데로 존재한다고 여겼다. 이점은 모든 분야에서 상대주의(프로타고라스)로 나아가게 한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