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철학을 다시 한번 음미할 필요가 있다. 철학은 현상과 실제로 나뉜다. 우리가 추구하는 인본주의 사상에 기초한 통합교육이 청각 또는 모든 장애아동의 진정한 사회통합을 위하는 것인지 또는 시대정신의 희생양으로 전략하여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실천되는 것은 아닌가를 잘 분석할 필요가 있
교육을 제공만 하던 입장에서 떠나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그 결과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교육의 질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Ⅱ. 장애아동(특수아동)의 의미
우리나라의 장애인은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의하면 1백5만3천명(인구의 2.4%)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3) 학습장애와 평생교육
① 대부분의 학습장애자에게는 학습기능결함이 성인기까지 지속되며, 심한 초기 학습결함과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는 높은 상관이 있다.
② 학습장애자에게 교육적․직업적 성취를 보완해 주면 정상인과 비슷한 수준의 직업지위를 획득할 수 있고, 학습장애 성인은
말라'(레위기 19:14)고 후세인 들에게 교시해주고 있다. 또한 탈무드에서는 농인을 어리석고 지각없는 자들과 같이 분류하여 그들의 행동에 책임을 묻지 않았고, 사회적으로 수행해야할 권리와 의무로부터 제외시켰다. 이런 처우는 그들을 무능력자로 낙인 지워 사회에서 소외시켜왔음을 의미한다.
분들이 고정관념을 가지게 되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 정신지체가 수반되지 않은 경우의 시각장애인들은 정상적인 사고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조기발견하여 조기교육을 실시하면 그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으며, 시각 대신 타감각을 자주 사용하게 됨으로써 타감각이 발달되기도 합니다.